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논산여상고 학생들 사진=논산여자사업고 제공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논산여상고 학생들 사진=논산여자사업고 제공
[논산]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국형)학생들이 특성화고등학교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은상,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두르러진 실력을 보여 화제다

논산여상고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산업현장에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경영정보과 2학년 박세연학생이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또 호텔식음료서비스 부문에서 관광비즈니스과 1학년 이재현· 이영인 학생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고 지도교사상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관계자는 "그 동안 실시된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과 방과후 교육활동 및 전공 동아리활동을 통해 여름 방학과 주말은 물론 밤늦은 시간까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노력한 것이 평가를 받았다"며 "선 취업 후진학 정책에 걸 맞는 취업실무 역량을 강화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논산여자상업고는 5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조리과 학생들이 충남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전국 학생들과 겨룬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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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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