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1일부터 올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에 나선다.

채용규모는 신협 27곳, 53명 내외로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처·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강원 등 8곳이며, 직무는 수신, 여신 등 금융사무 업무를 담당하는 일반직이다.

지원서 접수는 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http://cu.saramin.co.kr)에서 가능하다.

신협 소재 지역 인재 우대로 채용하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15일, 필기전형은 20일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진행하며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다음달 1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한다.

조영동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이번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은행연합회의 `은행권 채용모범 규준`반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가 될 것"이라며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신협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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