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지난 21일 태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지난 21일 태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지난 21일 태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연습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리며 충남은 도내 18개 특성화고에서 31개 직종에 9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4월 충남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학생들로 구슬땀을 흘리며 기능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시대에는 뛰어난 기술·기능인들이 재평가 받고 새로운 인재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문기술·기능인으로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취업역량강화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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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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