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구청 민원실과 17개 동 주민센터에 시각 장애인 등의 민원편의를 위한 점자 민원안내 책자와 확대경을 제작·비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원안내 책자에는 제증명과 여권 발급, 가족관계사항 신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사무 처리 절차와 구비서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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