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진영근 단장과 좋은상품연구소 최낙삼 소장이 밸류체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양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손잡고 밸류체인 네트워크 구성에 나선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진영근 단장과 좋은상품연구소 최낙삼 소장이 밸류체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양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손잡고 밸류체인 네트워크 구성에 나선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청양]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산학협력단과 좋은상품연구소가 청양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손잡고 밸류체인 네트워크 구성에 나선다.

양기관은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풀뿌리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켓 4.0시대 마케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기관은 청양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지역 자원 개발과 기술 정책적용 등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가공부터 판매, 유통연계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네트워킹을 통한 마케팅에 협력한다.

협약을 맺은 좋은상품연구소는 이마트, GS리테일 등 국내 유통업체와 다양한 기관의 상품기획을 컨설팅 해 오고 있으며 해외기업 FMCG(Fact movin consumer goods) 분야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현재 농업법인 청양고추랜드 브랜드 개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지역 성장을 위해 4차산업 마케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청양 지역 풀뿌리기업 성장을 위한 토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양 지역 풀뿌리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5개 기업을 수혜 기업으로 선발하고 △기업 마케팅 및 기능성 제품 개발 △세계한인무역협회 `지역기업 우수상품 수출상담회 참여` △우수 급식 산업전 참가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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