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앞줄왼쪽 세번째)과 한동우 우리누리 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0일 정신보건시설 우리누리에서 추석맞이 송편나눔 봉사 및 후원행사를 마치고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앞줄왼쪽 세번째)과 한동우 우리누리 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0일 정신보건시설 우리누리에서 추석맞이 송편나눔 봉사 및 후원행사를 마치고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0일 대전 서구 장안동 정신보건시설 `우리누리`에서 3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환우들과 추석맞이 송편빚기 봉사를 벌였다.

이날 캠코 임직원 20명은 봉사에 참여해 환우들과 추석에 먹을 송편을 함께 만들었다.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010년부터 9년째 정신장애인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우리누리 시설에 자원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환우들과 송편을 빚으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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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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