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순천제일대 등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FFK전진대회에 참가한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생명과학고 제공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순천제일대 등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FFK전진대회에 참가한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생명과학고 제공
유성생명과학고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순천제일대 등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FFK전진대회(전남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사진>

유성생명과학고는 2학년 이현화 학생 외 56명이 대회에 참가해 전공경진, 과제이수, 농생명창업아이템, 실무능력경진, 예술제 분야에서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획득했다.

전국FFK전진대회는 매년 14개 시·도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교육부 및 농림축산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각 시·도 교육감, 농산업교육 담당자 및 농업계 관련 인사들과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과제이수(창업아이템 : 농업생산) 부문에서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손서이 학생은 "지도교사의 지도에 따라 정규 수업이 끝난 방과 후 시간과 여름방학 기간에 열심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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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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