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이 교육부의 `교육기부 인증제` 사업에서 올해 교육기부 인증제 신규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우송정보대학은 2015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3년간 총 9225명의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속에서 교육기부에 가장 앞장서는 대학으로 입지를 다졌다.

앞서 2016년에는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래 지난해는 `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으로부터 교육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상직 총장은 "60년 넘게 축척된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이용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까지 아울러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교육기부 취지에 부합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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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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