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대덕대는 2개 팀이 참가해 로봇 팔을 이용한 자동화 라인, DI Water(Deionized Water) 공급 장치를 제작한 캡스톤디자인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전문대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수행 대학 43교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체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해 제작한 과제 결과물을 전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했다.
이재규 LINC+사업단장은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통해 산업체와 과제를 공유하며 제작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배웠다"며 "앞으로 LINC+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사회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는 지난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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