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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 스포츠로 "한가위 즐기자"

2018-09-20기사 편집 2018-09-20 14: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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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서 고객들이 골프를 치고 있다. 실내 스크린골프장은 국내외 유명 골프장 코스를 HD급 고화질로 만날 수 있다. 사진 = 골프존 제공

22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올 추석 연휴는 대체휴일인 26일을 포함해 5일이다. 대체휴일에 이어 27-28일 연차를 사용하면 연휴는 9일로 늘어난다. 긴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볼거리와 놀거리는 없을까. 이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골프존의 스크린 스포츠를 주목할 만하다. 스크린 스포츠는 공간과 장비, 계절과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고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족과 친척들 간 우애도 다지고, 연휴 동안 받는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스크린 스포츠를 소개한다.



◇HD급 고화질 갖춘 스크린골프=가장 대표적인 스크린 스포츠는 골프존이 선도하고 있는 '스크린골프'다. 스크린골프장에선 국내외 유명 골프장 코스가 HD급 고화질 실내 스크린에 펼쳐진다. 일반적으로 한 방에서 4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골프존 베틀존 서비스를 활용하면 별도의 방을 예약한 뒤 팀을 나눠 스크린골프를 칠 수 있다. 개인플레이도 가능하다. 가족, 친지가 없더라도 혼자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해 베틀존의 일대일 대결 모드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스크린골프장엔 기본적으로 골프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기본 클럽이 제공된다. 때문에 개인 골프 클럽을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 골프장갑과 골프화, 티셔츠는 대부분 무상으로 제공된다. 스크린골프 타석에 들어서면 티샷을 치기 위한 골프티가 보이며, 골프장의 그린, 러프, 벙커를 대신해 3가지 종류의 바닥 매트가 설치돼있다. 플레이 시작과 게임 도중 각 홀과 골프공이 놓인 필드 상황에 맞게 골프공을 올려놓고 골프채로 타격하면 된다. 4명이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2-3시간 정도다. 1인당 플레이 비용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2만-3만 원 정도다. 스크린골프장에 따라 다르지만 간단한 음료와 배달 음식 등을 시킬 수 있다. 다만 과도한 음주와 음식은 삼가는 게 좋다.

◇시원한 타격감, 스크린야구로로=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스크린야구장을 방문해 즐겨보는 것도 좋다. 스크린야구는 스크린골프와 마찬가지로, 스크린에 선수들의 이미지가 펼쳐진다. 골프존이 2016년 선보인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에선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장내 아나운서 목소리와 현장음을 들을 수 있고, 타자 또는 투수가 되어 타격과 투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팀을 나눠 정규경기를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 두 팀의 타격으로 승부를 내는 3, 6, 9이닝 경기와 3명이 1:1:1 모드로 승부를 내는 3, 6, 9이닝 경기로 나누어져 있다. KBO 10개 구단과 경기장을 선택해 플레이하는 모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크린야구 인기 비결은 현장감에 있다. 경기장과 같은 거리의 마운드에서 공이 날아온다. 공 속도는 조절가능하다. 날아오는 공을 쳐내면 되는데, 정교한 타구 인식기술 덕분에 타자가 친 공이 파울 또는 안타, 홈런인지 정확하게 구별된다. 투수가 던진 공 역시 초정밀 기술을 적용해 정확하게 스트라이크를 판별한다. 안전성도 입증됐다. 스트라이크존은 자체 제작한 부드러운 공인 연식구를 사용하고, 지정된 타석에서 벗어나면 볼이 나오지 않는 자동 타석 인식 센서를 적용해 여성과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스크린에서 물고기를 낚자, '피싱조이'=골프존은 스크린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피싱조이'도 출시했다. 피싱조이 '스크린낚시'는 대형 스크린에 경남 통영 육지도와 마라도 앞바다를 생생하게 구현, 진짜 낚시터에 온 느낌을 극대화했다. 갈매기와 선박들이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먼 바다의 광경도 만끽할 수 있다. 낚시 좌석에 앉으면 직원이 사용법을 설명해주는데, 일부 조작법을 제외하곤 진짜 낚시하는 과정과 유사하다. 먼저 자신이 잡고자 하는 어종을 먼저 선택한 뒤 해당 어종이 많이 출몰하는 지점에 낚시 찌를 던지면 낚싯줄이 풀려나간다. 다음 낚싯줄을 팽팽히 잡아당겨 물고기가 미끼를 물어 찌가 움직일 때까지 기다린다. 낚시 찌의 움직임이 있으면 바로 낚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미끼를 문 물고기의 크기와 어종에 따라 낚싯대에 들어가는 힘과 낚싯줄을 감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물고기를 건져 올리면 자신이 잡은 어종과 크기, 무게, 점수 등이 스크린에 표시된다. 때문에 더 큰 물고기를 잡기 위한 경쟁과 재미가 쏠쏠하다. 간간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장 큰 물고기를 잡거나, 물고기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고객에겐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스크린낚시 역시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스크린에서 볼링핀을 무너뜨리는 맛, '팝볼링'=스크린볼링도 인기를 끌고 있다. 뉴딘스퀘어가 지난 4월 선보인 스크린볼링매장 '팝볼링'엔 스크린볼링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팝볼링은 기존 볼링에 소프트웨어적인 재미를 가미했다. 팝볼링의 가장 큰 특징은 볼링공과 레인은 존재하지만 볼링핀은 스크린 속 가상핀으로 대체됐다는 점이다. 디지털 핀 세터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게임 방식과 시각 효과로 게임의 즐거움을 높였다. 플레이방식은 스크린골프와 유사하다. 볼링공을 레인 위로 던져 스크린 속 가상핀을 맞추면 된다. 공을 굴리면 레인 위를 굴러가던 볼링공이 사라진 뒤 스크린 속 가상공이 등장한다. 볼링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스포츠란 점에서 스크린볼링은 가족 모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스크린볼링매장은 단순 볼링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역별로는 매장 컨셉이 다양해 다른 분위기와 멋을 선보인다. 팝볼링장에서 진짜 볼링을 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음악과 테마를 즐긴다면 색다른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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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스크린 볼링장인 '뉴딘스퀘어 팝볼링'에서 고객들이 볼링을 치고 있다. 사진 = 골프존 제공

첨부사진3뉴딘콘텐츠 스크린야구장 '스트라이크존'에서 한 가족이 게임에 임하고 있다. 사진 = 골프존 제공

첨부사진4뉴딘플렉스 스크린 낚시장인 피싱조이에서 고객들이 스크린 낚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 = 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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