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내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21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읍·면장을 필두로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현금과 현물 등을 지원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9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추석을 맞아 지역내 장애인가구 및 희귀난치성질환 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를 전했다.

결성면 보라카페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손가정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 등 나눔활동을 폈다.

김 군수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 속에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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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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