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 17일 프로암 골프대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 17일 프로암 골프대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뉴딘그룹의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19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장애인들도 직업 음악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음악 부문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외부 공연 활동에 나서는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지난 17일 프로암 골프대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시상식에 초청받아 축하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뉴딘파스텔 한태정 대표는 "사회 소회계층을 위해 창단된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이번 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기업 철학을 실현하는 무대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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