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에는 임근창 부구청장이 가양동 평화의 마을을, 20일에는 생활지원국 간부공무원들이 낭월동 소재 효광원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을 찾는다. 21일에는 황인호 청장이 하소동 소재 성심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황 청장은 "모두와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