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8일 CGV 대전탄방점에서 워라밸 무비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로 청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일·생활균형 참여기업 임직원, 청년강소기업, 노사문화우수기업 등 22개 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자리해 영화를 관람했다.

앞서 백화점 세이 탄방점 인근에선 룰렛 이벤트를 진행, 룰렛 돌리기에 참여한 시민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캠페인 참여기업 소속 근로자에게는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해 추첨된 50명에게 `오페라 라보엠` 관람권을 증정했다.

이 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일·생활균형 문화에 대한 인식과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기업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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