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사무소는 19일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중소기업 7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온양온천시장에서 시장 방문객에게 장바구니를 주거나 온누리상품권 홍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 시 5% 할인, 구매 한도를 월 최대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 판매되고 있다.

대전충남중기청 충남사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29% 정도 저렴하게 추석 차례상을 볼 수 있다"며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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