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문은 공주경찰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봉급에서 우수리 금액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기저귀, 화장지, 학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구입 전달했다.
공주경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육종명 서장은 "이번 방문이 추석 명절을 맞아 더 쓸쓸하게 지내기 쉬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