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이성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랑해요 우리 쌀! 함께해요 우리 쌀`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주 쌀로 만든 송편을 2000여명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성순 회장은 "지난 1970년 136.4kg이던 1인당 쌀 소비량이 현재는 62kg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만큼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수입산 밀가루 보다는 우리 쌀을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정광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은 우리에게 단순한 먹거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홍수조절, 지하수 함양, 산소공급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자원이다"며 우리 쌀 및 우리 농산물 소비를 당부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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