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당진시 온누리합창단 모습. 사진 = 당진시 제공
제44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당진시 온누리합창단 모습.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 온누리합창단이 지난 15일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는 충청남도내 쟁쟁한 군립, 시립합창단들도 참여하는 대회로 실력 있는 아마추어 합창단의 경연대회다.

이 대회에서 당진시 온누리합창단은 11개 팀에서 3등인 은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루어 당진시의 아마추어 합창분야의 활성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온누리합창단은 홍태표 단장, 정승택 지휘자, 오정은 반주자, 당진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1986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32년간 이어져오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장수 합창단이다.

온누리합창단은 현재까지 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지역문화 예술활동에도 기여하고 있고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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