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오는 추석 기간 중 대전·충청지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각각 점포별로 23일과 24일 중 휴무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엘큐브세종점은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인 23일과 24일 휴점한다. 롯데아웃렛 청주·부여점은 추석 당일인 24일 하루만 휴점에 들어간다.

대전·충청지역 롯데마트의 경우 23일이 의무휴업일과 겹쳐 15곳 중 9곳이 휴점에 들어간다. 대전지역은 노은·대덕·서대전점이, 충청지역은 상당·서청주·청주·서산·성정·천안점이 해당된다. 제천·충주·천안아산·아산터미널·당진·홍성점은 정상 영업한다. 24일 휴무는 당진·아산터미널·천안아산·홍성·제천·충주점이며, 노은·대덕·서대전·서산·성정·천안·상당·서청주·청주점은 정상영업한다. 추석 당일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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