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으로 수자원공사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는 △인도네시아 수자원 문제 해결 협력 △댐 운영관리와 수자원시설 개선 분야 인적교류 기술제공 △물 공급 관련 공동연구와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내 물 산업 기업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학수 사장은 "인도네시아가 겪고 있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물 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며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