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용(왼쪽 다섯번째부터) 세종다문화가족센터장, 김원국 애터미 팀장, 김동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18일 세종시 새롬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이주여성들에게 한가위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하미용(왼쪽 다섯번째부터) 세종다문화가족센터장, 김원국 애터미 팀장, 김동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18일 세종시 새롬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이주여성들에게 한가위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애터미(주)는 추석을 맞아 18일 오전 11시 세종시 새롬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여성을 위한 1억 8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김원국 애터미 팀장, 김동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하미용 세종다문화센터장, 이주여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위문품 종류는 의류와 주방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들로 고향이 그리운 다문화 여성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됐다.

김원국 애터미 팀장은 "회사 제품이 명절에 맞춰 이주여성들에게 전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터미 물풍을 더욱 애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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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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