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초등학교 김단희 양이 최근 천안시 충남평생교육원에서 열린 `2018 이중언어 말하기 충남 본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사진=서림초 제공
서림초등학교 김단희 양이 최근 천안시 충남평생교육원에서 열린 `2018 이중언어 말하기 충남 본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사진=서림초 제공
[서산]서림초등학교는 김단희(2년) 양이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최근 천안시 충남평생교육원에서 열린 `2018 이중언어 말하기 충남 본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재능 조기 발굴 및 육성,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통한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 비다문화가정 구성원에 대한 다문화 인식 제고 및 세계시민역량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김단희 양은 "금상을 받게 돼 정말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한국어도 중국어도 열심히 해서 쓸모가 있는 사람,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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