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과 함께하는 관광설명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매력 부여 관광 자원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관광인과 함께하는 관광설명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매력 부여 관광 자원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이 부여의 매력 있는 관광자원 알리기에 총력을 펴고 있다.

군은 여행사, 언론사, 사진작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파워블로거 등 천안시를 비롯한 7개 시·군과 충남 도내 9개 관광관련 업체 관련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 롯데리조트 금동홀에서 충남도와 공동으로 `관광인과 함께하는 관광설명회`을 열어 부여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은 백제원, 석성양송이마을, 백제문화단지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매력적인 부여의 관광자원을 알려 박수를 받았다.

설명회에 앞서 참여자들은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구드래 행사장을 찾아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겼으며 백제문화제 개막식 및 야간행사장도 찾아 백제문화를 만끽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백마강 황포돛배, 부여국립박물관을 둘러봤다.

나소열 정무부지사는 "충남의 정신적 뿌리인 700년 백제역사의 문화적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사비백제의 왕도 부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인했다"며"충청남도와 부여군과의 소중한 인연이 충남관광 발전의 동등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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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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