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로 열린 `2018 실패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 내 재도전존에 위치한 소진공부스에는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패키지 등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와 안내가 이어졌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다생다사(多生多死)하는 생계형 창업시장에서 폐업을 경험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기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패라는 경험을 재도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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