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우승은 케냐의 조엘 키마루 선수, 여자 우승은 류승화 선수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19회 대전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과 전국 마라톤 마니아와 학생 및 가족 참가자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부문으로 마련됐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19회 대전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과 전국 마라톤 마니아와 학생 및 가족 참가자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부문으로 마련됐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제19회 대전마라톤대회에서 조엘 키마루(케냐) 선수가 하프 남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우승은 류승화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15일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과 전국 마라톤 마니아와 학생 및 가족 참가자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하프코스 남자 우승은 케냐의 키마루 선수가 1시간 14분 46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여자 우승은 류승화 선수가 1시간 31분 36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코스는 대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한 한밭수목원, 갑천 등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코스와 KAIST, 국립중앙과학관, 대덕연구단지를 가로지르는 대덕연구단지 코스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난타, 치어댄스, 댄스스포츠,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마라톤동호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행사로도 자리매김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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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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