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질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로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게는 4년간 유효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2014년도 보건복지부 1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후 의료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충주의료원은 2017년 하반기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평가 TF팀을 구성하고 시설점검 및 투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 환자안전사고, 화재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인증규정집 전면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심홍방 원장은 "앞으로도 객관적 평가를 통해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입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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