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북도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질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로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게는 4년간 유효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2014년도 보건복지부 1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후 의료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충주의료원은 2017년 하반기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평가 TF팀을 구성하고 시설점검 및 투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 환자안전사고, 화재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인증규정집 전면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심홍방 원장은 "앞으로도 객관적 평가를 통해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입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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