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13일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과 `4+1 석사과정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1 석사과정 프로그램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의 회계학 석사과정(1년)에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재학생들은 100% 영어강의로 향상된 영어능력을 인정받아 입학에 필수요건인 공인영어성적표가 없어도 된다.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은 전미 10위권 명문 경영대학으로 월스트리트에 인접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무와 회계학 분야는 미국 내에서 5위안에 들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졸업생이 스턴 경영대학원을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학부과정 중 국내외 회계법인에서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미 2명의 학생이 대형회계법인에서 인턴십을 마쳤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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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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