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과 취업 희망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완화에 기여하고 강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미래 기술인력 확보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기업 인사전문가들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Job Fair 시간을 마련해 우수한 인재들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김성룡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한국의 중소·중견 자동차부품업체 중에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좋은 기업이 많이 있지만, 지방에 소재해 우수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직무·진로설명회를 통해 좋은 기업들과 훌륭한 인재들 간 취업 연계가 활성화 되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광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