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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2018-09-12기사 편집 2018-09-12 17: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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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12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관광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방안 간담회에서 정용래 청장이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관광객 감소 등으로 침체된 대전 유성온천지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온천을 주제로 한 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오전 봉명동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관광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방안 간담회에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송봉식 유성구의회 부의장, 이재하 유성관광진흥협의회 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진국 경하온천호텔 사장은 "유성온천에는 족욕장을 제외하고 특별히 온천 시설이라고 할게 없다"며 "특색 있는 온천 시설물을 설치해 여기가 온천 지역이라는 것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학영 온천1동 통장협의회장은 "젊은 세대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 워터파크 조성도 효과적일 수 있다"며 "또 온천수를 활용해 사계절 운영한다면 세종, 충남 등 인근 지역 관광객 유치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유성온천 일대에 도시형 생활주택이 증가하면서 주차공간 확보도 어려워지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정 청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워터파크 조성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반응도 나왔다.

이정호 계룡스파텔 사장은 "계룡스파텔 주변 교통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워터파크를 지었을 때 수익성이 좋을 지 의문"이라며 "또 유명 워터파크와 비교해 작은 규모로 워터파크를 만든 다고 해도 파급력이 얼마나 있겠느냐"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이날 "민선 7기에서 온천 일대 관광을 활성화 시키지 못한다면 앞으로 유성온천지구의 명맥을 잇기 어려울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수준으로 접근해 다양한 방향을 검토,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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