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하이텍고등학교 축구 동아리 17명은 처녀 출전한 2018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 축구 부문에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하이텍고등학교 축구 동아리 17명은 처녀 출전한 2018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 축구 부문에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하이텍고등학교(교장 한창원)는 2018 충청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축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산하이텍고는 1학기 동안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축구 및 풋살 리그전과 꾸준한 스포츠 클럽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과 배려심, 협동심을 향상됐다.

대회에서 입상한 신재민 학생은 "처음 출전한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우승이 아닌 동상에 올랐지만 자존감이 높아지고 기분이 매우 좋다"며 "운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알게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한창원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친구들과 즐겁게 협력하며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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