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위해 31개 자원봉사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다목적군민회관에서 지난 11일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위해 31개 자원봉사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다목적군민회관에서 지난 11일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현환)는 지난 11일 다목적군민회관 3층 강당에서 31개 자원봉사단체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축제 성공다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협력 방안과 더불어 분야별 활동업무 안내 및 소통, 연대교류 등 자원봉사활동 단체 간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 전통인삼농업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첫 해이니 만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인삼축제 기간 중에는 5개 분야 1일 332명, 연 281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 성공을 뒷받침 하게 된다.

양 센터장은 "오는 9월 28일 자원봉사자 다짐결의대회를 갖고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에서 따뜻하고 친절한 금산, 정이 넘치는 금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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