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1일 대전교육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2018 대전교육 UCC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학생들의 학교생활, 꿈, 진로, 스승, 가족, 친구 등 주제에 제한없이 UCC 콘텐츠를 공모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공모전은 초 10건, 중 10건, 고 1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초 3명, 중 2명, 고 4명 등 총 9편(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UCC 콘텐츠는 시교육청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작들은 시교육청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에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복현 공보관은 "이번 UCC 공모에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대전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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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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