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오는 22-26일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추석 당일인 24일을 제외하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는 만학천봉 전망대만 오후 1시부터 개장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만학천봉 전망대 등을 갖췄다.

관광 단양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에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30m 높이의 아치 철골구조물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해 7월 13일 개장한 뒤 올해 8월 12일까지 1년 여간 총 85만 2835명이 방문해 30억 9332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황금연휴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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