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은 "환경의 어려움에도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을 선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지난 만족도조사 결과 공부방 환경 개선 이후 산만했던 아이들이 숙면을 취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라며 "한수원㈜ 중앙연구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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