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은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듣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도서관은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듣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도서관(관장 이인하)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도서관에 따르면 `음악으로 듣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1960~1970년대 한국대중음악과 1980-1990년대 대중음악의 르네상스를 거쳐 현재 K-Pop 열풍까지 시대적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하 관장은"지역 주민들이 시대상을 반영한 대중음악도 강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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