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가 고향 발전을 위해 기탁한 1억 원은 홍성사랑장학금 5000만 원, 홍성국제단편영화제 후원 5000만 원 등이다.
서울 강서사진작가협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진전에서 입상한 조 대표는 지난 8월 31일 남당항에 포토갤러리를 개관하는 등 남당리 관광 활성화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 대표는 "오랫동안 서울에서 사업을 많이 추진해왔으니 여생은 고향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홍성의 꿈나무들과 다양한 군정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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