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단체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홍성군 관공서의 중고 PC를 정비해 장애인 및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이 속한 단체에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해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PC 보급 대상은 장애인, 아동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단체이며, 보급을 희망하는 단체는 온라인(https://lovepc.nia.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9월 20일 보급 대상자 결과 발표 후 중고 PC 물량을 확보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교체되는 업무용 컴퓨터를 정비해 PC가 필요한 단체에 무상 보급해 많은 군민들이 4차 산업혁명 정보화시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