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대한에어로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에어로빅, 힙합, 에어로빅스 3개 종목에 총 350팀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엘리트 종목인 에어로빅은 개인, 혼성, 에어로빅댄스 등 7개 부문, 생활체육 종목인 힙합은 크루(Junior, Varsity, Adult) 3개 부문, 에어로빅스는 개인, 단체, 실버로빅스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군은 대회기간 참가 선수와 내방객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더 나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조성 및 정비, 경기 운영 방식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많은 지역민이 윤봉길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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