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정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54개 팀이 예선을 거쳐 23개 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스마트소프트웨어과 4명(이우영, 이용수, 변정필, 안진희)으로 구성된 앱진 팀은 1인 미디어 `모바일 잡지` 플랫폼을 개발해 동상에 선정, 한국벤처협회장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창업 전문가, 변호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로부터 비즈니스기획, 마케팅, 정부지원 사업 등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창업 역량을 높이고 아이템에 대한 기획안을 구체화 했다"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술력에 아이디어를 더한 시제품 제작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예비 창업자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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