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보건소는 새싹부터 건강하게 아동청소년 비만 싹싹 건강 쑥쑥 사업 건강심화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오는 22일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새싹부터 건강하게 아동청소년 비만 싹싹 건강 쑥쑥` 사업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명지, 옥천, 이원)와 양육기관(영실애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옥천·명지·이원 지역아동센터와 영실애육원 청소년 102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참여 중에 있다. 자칫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건강관리의 의미를 되새기며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또 맞춤형 방송댄스, 영양교육, 비만예방교육, 신체활동 방법 등 체험위주의 다양한 교육으로 흥미를 유발시키며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맞춤형 방송댄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영양·비만예방교육 및 신체활동을 통해 비만의 위해성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비만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옥년 건강증진 팀장은 "군보건소는 앞으로도 대상아동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체험식 교육을 통한 지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해 스스로 비만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