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교 상담자 및 Wee센터 상담자들이 상담 중에 겪는 자해, 자살시도, ADHD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하여 마련했다.
강의는 국립공주병원 이준희 전문의가 맡아서 자해 및 자살시도학생의 심리분석, ADHD학생 상담 및 지원방법, 선택적 함묵을 보이는 학생 돕는 방법, 기타 학교에서 보이는 문제 학생에 대한 대응방법 등에 대하여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상담자들은 입을 모아 ` 학교에서 대처하기 힘든 사례에 대하여 들을 수 있어 위기 학생들이 생겼을 때 대처 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편, 부여교육지육지원청 Wee센터는 부여교육지원청 3층에 자리잡고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전문상담교사 등 7명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