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여일 포염으로 타들어가는가로수와 조경수를 살리기 위해 관수작업에 총력에 나서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여일 포염으로 타들어가는가로수와 조경수를 살리기 위해 관수작업에 총력에 나서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찜통더위와 가뭄으로 시들어가는 수목 살리기가 한창이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사 위기에 있는 도로변 가로수 식재지역에 꽃과 가로 살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를 위해 금산군산림조합 관수차량 1대, 금산수목원 관수차 1대, 군 관수차 3대 총 5대와 관수인력, 산림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해 관수작업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휴양길 산딸나무 가로수 등 관내 수목에 대해서도 물주기를 실시해 미세먼지 저감과 온도 1도 낮추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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