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에너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 캠페인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쿨(Cool) 맵시로 2℃ 시원한 여름 보내기 위한 홍보물 및 쿨 토시와 쿨 스카프 등을 나눠주며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에너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 캠페인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쿨(Cool) 맵시로 2℃ 시원한 여름 보내기 위한 홍보물 및 쿨 토시와 쿨 스카프 등을 나눠주며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에너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 캠페인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나섰다.

이를 위해 청양 장날인 지난 1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앞에서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시상철) 주관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및 군청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쿨(Cool) 맵시로 2℃ 시원한 여름 보내기 위한 홍보물 및 쿨 토시와 쿨 스카프 등을 나눠주며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쿨 맵시`란 시원하고 멋스러운 의미의 `쿨`(Cool)과 아름답고 보기 좋은 옷의 모양새를 의미하는 `맵시`를 합친 말로, 가벼운 옷차림 착용을 통해 체감온도는 2℃ 낮추고, 실내온도는 2℃ 높여 냉방병 예방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여름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에너지 절약이란 명목도 좋지만 무엇보다 시원하고 일하면서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맵시가 좋다" 며 "일, 업무, 야외활동에도 쿨(COOL) 맵시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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