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모한 세종특별자치시 4-2생활권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P1블록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공공주택 건설과 분양을 함께한다. 금성백조(40%)는 한신공영(60%)과 함께 단독 컨소시엄을 이뤄 출품했다.

P1블록은 대지면적 5만 8025㎡에 공동주택 846가구를 건립 예정으로, 내달 중 사업협약 체결 후,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착공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P2블록은 금호산업·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P3블록은 코오롱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이, P4블록은 GS건설·대림산업이 각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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