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비롯,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통장 개설과 금융상품 가입 등 은행창구 체험은 물론 모의투자, 금융교육 게임,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경험했다.

원종찬 본부장은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남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지난 3월 개관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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