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17일 오전 10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욱일광고사 착한가게를 방문해 5년 동안 기부에 참여한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사진>

이날 봉사단은 착한가게 5주년을 기념하는 화분을 선물하고, 착한가게에 참여한 미담을 되새긴 뒤 현판 정비 및 기부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했다.

윤승규 욱일광고사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지 벌써 5년이 됐다는 사실을 뜻 깊게 생각된다"며 "10년, 50년 착한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승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부단장은 "봉사단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착한가게 방문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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