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교육은 귀농, 귀촌인과 예비귀농인을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한 47명의 교육생들은 각 교육마다 참여열기가 뜨겁게 타오르는 열기 보여 줬다.
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배교육 7회, 실습교육 2회, 교양교육 5회, 현장교육 2회 운영으로 성공적인 농업·농촌에 조기 안정정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양군의 주요 작물인 고추, 구기자, 토마토, 표고버섯 등의 재배기술교육과 귀농귀촌 정책 및 교양교육,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은 교육에 참여한 귀농·귀촌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으로 귀농인 한분이 오시더라고 정 붙이며 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귀농인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의사소통을 중시한 정책사업을 펼치겠다" 며 "특히,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귀농인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누구나 오고싶은 정착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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