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8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방 분야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전략(일반) 분야와 SW의 융합`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성 검증을 통해 사업화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군 장병(군무원 포함)은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 원)과 우수상 2팀(각 350만 원), 장려상 4팀(각 150만 원) 등 총 7개 팀(총 상금 18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모전 전용 온라인 사이트(www.ict.idea.kr)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또는 진흥원 ICT융합사업단의 공모전 담당자(☎042(479)4136)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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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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