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용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의원은 1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지구에서 본 우주` 천체사진 전시회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계속될 예정이다.

`지구에서 본 우주` 는 신 의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시되는 천체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품들로 일반국민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특히 과학기술인 출신인 신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감상하고, 기초과학의 가치와 천문연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 의원은 "이틀간의 천체사진 전시회를 통해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기초과학의 가치와 천문연구의 근간이 된 관찰과 발견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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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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