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대학교 황선대(앞줄 오른쪽)총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미국 보이스타운과 학술연구와 해외봉사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꽃동네대학교 제공
꽃동네대학교 황선대(앞줄 오른쪽)총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미국 보이스타운과 학술연구와 해외봉사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꽃동네대학교 제공
[청주]사회복지특성화 대학인 꽃동네대학교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시티에 있는 보이스타운(Boys Town, 대표 Fr. Steven Boes신부 )과 학술연구 및 해외봉사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꽃동네대학교와 보이스타운은 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심포지엄, 해외봉사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보이스타운은 미국 내브래스카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조직으로 문제 있는 청소년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 단체다.

1917년 에드워드 플래너건(Edward Flanagan) 가톨릭 신부가 90달러를 빌려서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Omaha)시에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집을 마련한 것에서 시작한 이 단체는 현재 미국 12개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특히 청각장애아, 농아를 치료하는 병원으로도 유명하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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